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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업라이즈 소식

[Culture] 뉴업라이저를 위한 선물, 웰컴키트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업라이즈 HR팀 Mint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강남 뉴오피스 행사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그 때 즐거운 이삿날의 풍경과 함께 살짝 공개했던 웰컴키트를 본격 소개하려 합니다.🐣

 

지난 번 포스팅을 안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강남 뉴오피스 행사 글 보러가기

 

업라이즈 강남 사옥 이사하는 날

안녕하세요! 업라이즈 HR팀 민트입니다. 오늘은 7월에 있었던 가장 Hot🔥한 소식, 업라이즈 강남 사옥 이사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강남역 3번 출구 / 초역세권 / 신축빌딩 7월 11일에 드디

uprisehr.tistory.com

 

웰컴키트 소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단, 구경하기
- 왜 만들었나요?
-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 업라이저 후기

 

일단, 구경하기

 

우선 가장 궁금하실 웰컴키트 비주얼부터 소개드릴게요.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오후에 강남대로뷰를 배경으로 한 번 찍어봤습니다. 📷

 

업라이즈 웰컴키트

 

아직 구성품은 숨겨져 있고 상자와 쇼핑백만 보이는 모습인데요,

메인컬러인 블랙과 포인트컬러인 옐로우 산뜻한 조합이 눈에 띄죠?🎨

 

자세한 구성품들을 소개해드리기 전에 

왜 웰컴키트를 제작하게 되었는지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왜 만들었나요?

 

이번 웰컴키트는 두 가지 목적으로 제작했습니다.

 

  • '새로운 구성원' 에게 업라이즈에서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환영하기 위해
  •  '기존 구성원' 에게 새로운 오피스에서 생활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보통의 웰컴키트는 신규입사자만을 위해 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올 해는 '오피스 이전'이라는 빅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기존 구성원과 앞으로 새롭게 합류할 예비 업라이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도록 준비했어요.

 

웰컴키트를 제작하면서 주안점으로 둔 점 역시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1. 개인 SNS에 자랑하고 싶을만큼 업라이즈의 특색을 담은 디자인을 추구한다.

2. 회사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품목들로 구성한다.

 

결과적으로는 이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여 보기에도 예쁘고 활용도 만점인 웰컴키트가 탄생한 것 같아 무척 기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웰컴키트 구성을 자세히 소개드리겠습니다.

먼저 초고속 웰컴키트 언박싱 영상 먼저 보고가시겠습니다.

 

웰컴키트 언박싱중^^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업라이즈의 웰컴키트는 무려 12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출근 첫 날 없으면 불편하고 당황스러울 수 있는 물품들을 꼭 챙겨드리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 웰컴카드
  • 후드집업
  • 크록스 슬리퍼
  • 업라이즈 지비츠
  • 칫솔치약 세트
  • 마스크 스트랩
  • 스텐 텀블러
  • 줄이어폰
  • 기본 노트
  • 2색 펜세트
  • 레고 펜꽂이
  • 사원증

 

 

웰컴키트 아이템들 살펴보기

 

먼저 웰컴키트 박스를 열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웰컴 카드입니다.

 

웰컴카드는 실용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꼭 포함하고 싶었던 아이템이에요.

신규입사자에서 첫 출근 날은 설렘과 긴장이 공존하는 특별한 날이기에, 웰컴카드를 통해 그 몽글몽글한 감정을 따뜻하게 환대해주고 앞으로 한 배를 타고 원대한 목표를 향해 멀리까지 함께 가자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환대의 마음과 비전을 담은 업라이즈 웰컴카드

 

반갑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동료, 업라이저입니다.


누구나마음 편히 투자할 수 있도록
놀라움을 넘어 위대한 혁신을 만드는 가슴 뛰는 여정에
합류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이제 함께 가요.
더 멀리까지.

 

다음으로

후드티는 웰컴키트에서 가장 '비쌈'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고

회사생활에 있어 극강의 편안함과 멋짐을 추구하기 위한 아이템입니다.

 

업라이저를 위한 실용성 만점 후드집업

 

색상은 업라이즈 대표색상인 블랙으로 하고,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집업 형태로 구성하였습니다.

사진에는 잘 담기지 않았지만 이중 지퍼로 되어 있어서 원하는 부분만 살짝 잠글 수 있습니다.

앞면과 뒷면에는 소속감이 차오르는 업라이즈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어떤 옷을 입고 와도 언제든지 스-윽 걸칠 수 있고, 보온효과가 있기 때문에 요즘 같은 여름에도

차가운 에어컨 바람을 막아주는데 효과 만점입니다!!! 😉

 

저도 거의 교복처럼 회사에 출근하면 항상 걸치고 있고, 다른 업라이저들도 주로 회사에 두고 다니면서 휘뚜루마뚜루 입고 다니고 계십니다. (그만큼 활용도 최고~!)

 

업라이즈 후드집업을 입고 있는 업라이저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

 

 

다음으로 슬리퍼입니다.

이번 웰컴키트에서 선택한 제품은 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라는 제품인데요,

슬리퍼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크록스 슬리퍼는 확실히 가볍고 착화감이 뛰어납니다.

 

색상도 화이트여서 어떤 양말을 신어도, 어떤 옷을 입어도 다 산뜻하게 잘 어울려요.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 는 유명한 말이 있듯이, 이 크록스 슬리퍼를 신고 일하는 업라이저들은 모두 꿈꾸는 목표까지 달려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사무실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게 준비한 '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

 

특히 이 슬리퍼를 준비할 때 디자인팀에서 가장 신경써주신 부분이 '업라이즈 지비츠'입니다!

크록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지비츠를 오직 업라이저만을 위해 커스텀 디자인으로 주문 제작하였습니다.

 

입사하시면 크록스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Crocs 지비츠와 Uprise 지비츠 2개를 함께 제공해드리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다양한 지비츠를 구매하여 착용하는 직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살짝 부끄럽지만, 제 개인 슬리퍼를 직접 산 지비츠들을 동원하여 꾸민 모습도 공개해봅니다.

 

슬꾸(슬리퍼 꾸미기)를 완성한 모습

 

또 하나 '인스타그래머블'한 아이템을 준비해 본 것이라면 레고 펜꽂이와 펜세트입니다.

우선 펜꽂이는 레고형태로 되어 있어, 직접 한 조각씩 조립하여 완성해나가는 즐거움이 있을 뿐 만 아니라

책상 위에서 볼 때마다 귀여움에 미소짓게 되고, 유용하기까지한 꿀템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레고로 만드는 펜꽂이와 2색 펜세트

 

펜세트는 노란색과 검정색 두가지로 준비하였고, 역시 업라이즈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후기에 따르면 펜이 너무 잘써지고 좋아서 가족들에게 빼앗기고 말았다는 재밌는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업라이즈 펜 찐사용 후기

 

나머지 아이템들은 하나 하나 보여드리기에는 페이지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모음 사진으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실용성 최고 아이템 모음.zip >

실용성 가득한 회사생활 필수템들

  • 마스크 스트랩

우선 맨 위에 보이는 마스크 스트랩은 아직까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필수인 요즘 시대에 매일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최고니까요!👍

 

  • 칫솔/치약 세트

다음으로 입사 첫 날 꼭 필요한데 깜빡하기 쉬운 물건이 칫솔/치약 세트입니다.

물론 업라이즈 직원 전용 화장실에는 언제나 센스있는 직장인이 될 수 있도록 가그린이 구비되어 있지만

식사 후엔 개운하게 양치하는 것이 가장 상쾌하게 남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기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줄 이어폰

세번째는 줄이어폰 인데요, 요즘 같이 비대면 미팅이 일상화된 업무환경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 준비했습니다.

물론 개인 이어폰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블루투스 제품의 경우 간혹 연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여 긴급한 순간에 유용하게 사용하시라고 신규입사자분들에게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 텀블러

또 하나의 직장인 필수템은 텀블러 입니다.

매일 마시는 물과 음료! 매번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는 것은 환경에도 좋지 않고 보온/보냉 효과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회사들이 웰컴키트 아이템으로 텀블러를 주곤 합니다.

하지만 이 단골 아이템을 선정할 때도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형태를 고민했습니다.

 

 

 모두가 매일 편리하게 사용하려면 어떤 형태가 최선일까?

 

 

텀블러 사용을 망설이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매번 세척하기가 번거롭다는 점 때문입니다. 특히 길다란 디자인의 경우 많은 용량을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결정적으로 세척이 더욱 까다롭습니다. 별도의 세척솔이 없으면 안쪽까지 말끔하게 닦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업라이즈에서 준비한 텀블러는 스텐소재의 300ml 용량을 담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스텐 소재는 깨지지 않고 튼튼할 뿐아니라 위생적으로 관리하기에도 좋습니다.

용량은 300ml로 커피머신을 사용하기에도 좋고, 뚜껑도 있어 책상 위에 두어도 먼지가 들어 갈 걱정없이 없답니다.

 

실제로 전에는 세척의 번거로움 때문에 텀블러를 사용하기 힘들어 했던 업라이저도 이번 제품은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세척이 간편해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는 후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텀블러만큼이나 직장인에게 없어선 안 될 아이템은 바로  노트 입니다.

아무리 전자기기나 PC가 발전해도 여전히 '공책'에 메모하고 기록하는 습관은 버리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종이 질감만이 주는 기분 좋은 느낌도 있고, 그냥 펼치기만 하면 자유롭게 무엇있든 그리고 쓸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역시 매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아이템이기에 질리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준비했습니다.

 

업라이즈 노트 내부

 

노트를 펼치면 얇은 줄이 있어 가지런히 글을 쓰기에도 좋습니다.

그냥 빈 노트일 뿐인데 왠지 이런 깨끗한 노트의 한 페이지를 보면 '새로운 시작'을 은유하는 것만 같아 설렙니다. 

이 곳에 업라이저들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의 기록들이 쌓여가겠지요?

 

 

이제 정말 마지막 아이템 소개만 남았습니다.

바로 업라이즈 사원증 입니다.

 

업라이즈 사원증은 Mini & Simple 을 컨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사이즈에 사내 영어이름과 업라이즈 로고만 심플하게 들어간 디자인입니다.

 

사원증은 오피스에 있는 동안은 착용하고 다녀야하다보니

목과 어깨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가벼운 제품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또, 저처럼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심플한 디자인이 커스텀하기 좋기 때문에 만족스럽습니다.

슬리퍼에 이어 귀여운 스티커로 꾸며본 제 사원증입니다. ✌️

 

스티커로 꾸민 미니멀한 업라이즈 사원증

 

이러한 사원증 디자인은 아주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결정되었는데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디자인 샘플 중에서 구성원들의 공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사무실 한 켠에 실물을 전시해놓고 가장 마음에 드는 형태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이었어요.

 

이 때 단순히 케이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사원증에 사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선호도도 같이 조사했습니다.

 

사원증 디자인 선호도 조사 현장

 

결국 위 사진에서 세번째 사원증 케이스에 색상은 블랙으로 적용하고,

사진은 없는 버전이 가장 선호도가 높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한 편으로는 사원증도 나름 브랜딩 요소인데, 민주적으로 선택하니 가장 평범하고 개성이 없는 디자인으로 결정된 것 같아서 내심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생각을 바꾸게 된 이유는 결국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보다 구성원의 만족과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당연한 사실을 떠올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보다
구성원의 만족과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

 

 

업라이저 후기

 

웰컴키트 구성 소개는 업라이저의 만족과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세지로 마무리해봤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본 업라이저의 생생한 후기를 마지막으로 들려드리고 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Zooey : 새 사무실 입주와 동시에 웰컴키트를 받아서, 축하와 환영을 받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사무실에서 생활하면서 꼭 필요한 것들이 뭘까 고민해서 엄선하신게 느껴져요! 매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 Blair : 첫날 안내받은 자리에 웰컴키트 있는거보고 조직이 내가 온다는걸 알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굉장히 환영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어려운 일도 많고 해내야하는 것도 많겠지만 나를 환영해주는 회사니까 믿고 어려운점이 있으면 함께 극복할 수 있겠다 이런 깊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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