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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팀터뷰

[팀터뷰] 고객 마음을 움직이는 어벤저스, 마케팅팀

강남 오피스 입주일에 찍은 마케팅팀 단체샷

 

업라이즈 마케팅팀은 어떤 곳인가요?

 

업라이즈 마케팅팀은 흡사 다국적 연합군, 어벤저스 같은 팀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교육, 엔터테인먼트, 핀테크, O2O, 디지털 자산거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IT 기업에서 근무하던 퍼포먼스 마케터, 브랜드 마케터, 콘텐츠 마케터 등 여러 직무경험을 갖춘 동료들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업라이즈의 USP 개발과 인사이트 도출, 실험에 몰두하는 조직입니다. 

 

 

마케팅팀에는 어떤 분들이 있나요?

 

햇살 좋은날, 코로나로 보기 힘들었던 마케팅 식구들이 분당중앙공원에서 야외근무 겸 한컷!

 

마케팅팀은 공용 조직으로 업라이즈의 두 가지 주요 사업부문인 전통자산 자동투자서비스 ‘든든’과 디지털 자산 재테크 서비스 ‘헤이비트’를 같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원이 좀 되는데요,

마케팅 리드인 ‘랜디 Randy’를 위시해,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과 퍼포먼스 캠페인 중심 업무를 담당하고 실험과 도전정신으로 무장된 ‘올리 Olly’와 ‘모구 Mogu’.

 

디테일한 감각으로 업라이즈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 계신 ‘조이 Zoey’.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콘텐츠 기획과 채널 운영에 능한 ‘그웬 Gwen’ 과 ‘한나 Hannah’.

 

이번에 막 합류하신, 마케터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천금과 같은’ 마케팅 전담 디자이너 ‘담밤 DamBam’.

 

풍부한 경험과 스킬을 두루 갖추고 디지털 자산과 관련한 마케팅 캠페인 리딩을 하고 계신 ‘ 제시 Jessie’.

 

적극성과 부드러운 친화력을 바탕으로 변화무쌍한 디지털 자산 업계의 이슈들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계신 ‘헤일리 Hailey’ 와 ‘바네사 Vanessa’…. (빠진 사람 없겠지요? ㅎㅎ 👀) 가 있는 곳이 바로 업라이즈 마케팅팀입니다.

 

 

마케팅팀이 최근에 집중하고 있는 업무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마케터의 숙명! 인싸브이 정도는 해줘야~ 엣헴!

 

숫자가 난무하는 금융의 세계에서 역설적으로 중요한 것은 ‘마음💘’ 얻기인 것 같아요.

 

금융 서비스는 여러모로 어려워요. 일단 시장에 크게 영향을 받는 비지니스에요. 그리고 규제 산업이다 보니 지키고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디지털자산의 경우에는 제도권 진입의 경계에 있다 보니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시장에서 취하는 스탠스가 다르고 내외부의 법리적 해석에 따라 불가피하게 의사결정이 바뀌는 일이 빈번합니다.

 

전통자산, 디지털 자산 모두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하며 평생 함께 투자한다라는 대전제 속에서 무엇보다 ‘차별화된 방법으로 고객의 ‘마음’과 ‘신뢰’ 얻기’가 마케팅팀의 당면한 지상 최대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케팅 리드를 만들어내고 유효 DB를 스크리닝한 다음, 세일즈 모멘트로 전달하는 전통적 (?)마케팅 공식은 여전히 유효하되, 관여도가 높은 상품이기 때문에 그 과정의 전-중-후(前-中-後)에서 내가 왜 이 자산을 너희에게 맡겨야 되는지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연결고리가 없으면 이 세일즈 파이프라인은 쉽게 끊어지기 마련이거든요.

 

마케팅팀은 이 파이프라인을 견고하게 만드는 연결고리를 찾고 만들어나가는 여러 가지 실험적 캠페인과 장치들을 구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케팅팀에서 있었던 기억에 남는 일화를 소개해주세요.

 

무더운 날씨에 삼청동 일대를 누비다가 먹었던 팥빙수의 첫 맛을 잊을 수 없었답니다 (정작 먹느라 사진은 없네요 ㅎㅎ)

 

마케팅팀이 아직 셋업 초기였을 때, 브랜드 아이덴티티 수립을 위한 워크샵을 서촌의 모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했던 일이 우선 뇌리에 오래 남아있습니다.
    
그때 무더운 날씨에, 브랜드 컨셉 도출을 위한 1시간 단위의 짧은 트랙들을 진행하면서 우리의 브랜드를 객관적으로 해체해보는 과정 자체도 즐거웠지만 그 속에서 서로가 가진 개인적 가치관들을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워크샵 공식 일정을 마친 후 리프레쉬를 위해 서촌과 삼청동 일대를 굉장히 오래 걸어 다녔는데요, 집에 돌아와 신발을 벗은 순간, 명을 달리해버린 밑창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플로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해 보니 이날 14,670보를 걸었더라고요. 일 평균 4,300보 남짓을 걷곤 했는데 평소보다 10,000보를 더 걸었다니!🚶🚶‍♂️🏃‍♂️
    
건강과 업무적 결과물을 함께 챙길 수 있었던(?) 보람찬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마케팅팀은 어떤 분들과 함께하길 희망하나요?

고민을 같이 나누고 함께 한다는 팀의식이 강한 마케팅팀!이라고 자부합니다 (먹을 것도 나누고요~)

 도전적이고, 실험적이며, 긍정적이고, 위트가 넘치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치 스포츠팀처럼 잘 조직화된 협력 플레이의 힘을 중요시하는 분이라면! 남녀노소 불문, 연령 불문, 마케팅팀 구성원으로서의 자격이 충분합니다!🙌

 

마케팅팀은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

마케터로서의 궁극적인 우리의 꿈은, 고객과 서비스의 꿈을 동질화 시키는 것입니다. 고객과 서비스가 같이 성장하고, 함께 얘기를 나누는 금융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우리는 그를 위해 지금까지 정형화된 금융 비즈니스의 프레임을 즐겁게 무너트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금융 시스템을 구축해왔던 헤게모니를 소비자의 손에 돌려드리는 생태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표 구성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여러분이 그 누구이건 간에, 투자를 시작하세요. 아주 작은 투자라도 좋습니다. 심지어 업라이즈의 서비스를 통해서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부동산이든, 금이든, 주식이든, 디지털 자산이든, 채권이든 일단 시작함으로써, 투자의 한 걸음을 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업무에만 매몰되지 않도록 개인적인 삶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 멋진 Job을 찾으세요.
    
    
이 두 가지 모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디가 적당한지 모르겠다면 업라이저가 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길입니다.

 

금융/투자에 대한 업무가 처음이라 생소하고 두려움이 드신다고요?
    
걱정 마세요! 
저희도 처음이었거든요 🙂

 

업라이즈 Way를 함께 만들어나가요! 믿음직한 동료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