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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인터뷰

[인터뷰] 마음까지 든든한 투자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고객의 대변인, 든든(DNDN) PO 엘렌입니다.

[BEYOND SURPRISE]

놀라움을 넘어 위대한 자율주행 투자를 만들어 가는, 나는 '업라이저'입니다. 


든든(DNDN) PO '엘렌'이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웃고 있다.

 

안녕하세요!
마케팅팀 조이입니다. 😃

 

오늘은 온화함 속에 감춰진 카리스마를 뿜뿜하며
든든(DNDN) 운용셀 리드 및 서비스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PO '엘렌(Ellen)'과의 인터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엘렌이 서비스하고 있는 든든(DNDN) 서비스가 자산의 든든함은 물론 마음💗까지 든든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사용자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고객의 대변인'을 자처하겠다는 '엘렌'인데요. 

 

엘렌이 고객에게 제공하고 싶은 든든함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위해 든든팀과 함께 어떤 든든(DNDN)을 만들어 가고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

지금, 엘렌을 만나러 갑니다~~ !! 💨💨💨

 

 

 

인터뷰를 반기며 얼굴가득 미소와 함께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엘렌'

 

미분보다 어려운 투자를 쉽고 재밌게!
투자를 몰라 자산증식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기획자 

 

Q. 안녕하세요, 엘렌.  정말 만나뵙고 싶었습니다. 항상 뵐 때마다 얼굴 가득 활짝 핀 엘렌의 미소를 보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업되곤 했었다는 수줍의 감사의 고백을 인사와 함께 드려봅니다. 😊 지금 업라이즈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지 설명과 함께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글로벌 ETF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든든(DNDN)’의 고객 접점 그 처음부터 끝을 모두 책임지고 있는 ‘운용서비스셀’의 리드이자 서비스 기획자 PO 엘렌입니다. 제 업무를 정리 드리자면 든든(DNDN)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산을 믿고 맡기는데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더욱 안심할 수 있게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는 역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Q. 든든(DNDN)팀에 합류 전에는 어떤 업무들을 경험하셨는지 엘렌의 지난 커리어와 업무 경험이 궁금합니다.

 

저는 든든팀에 합류하기 이전에 인터파크 도서 앱 서비스 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교육서비스인 아이엠스쿨,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아일랜드, UMMA, 클래스팅, 자소설닷컴 등의 서비스 PO와 PL로 근무했습니다. 커머스, 교육, 블록체인, 뷰티 글로벌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경험하면서 팀의 리드이자 구성원로서 서비스를 완성시켜 나가고 협업해 나가는 경험을 쌓아왔어요. 
사실 저는 사회 생활을 기획자가 아닌 패션 MD로 시작했는데요, 해외 브랜드 편집숍, 11번가, 인터파크 등 온/오프라인에서 패션 상품을 기획하고 마케팅하는 업무로 인정받고 자리잡을 즈음 인터파크의 '프레즌투미'라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MD로 일을 하면서 서비스 기획 업무를 병행하게 되었죠. 당시 서비스 기획 팀장님의 추천으로 운좋게도 인터파크 도서앱을 리뉴얼하는 큰 프로젝트의 기획 PL을 맡게 되면서 완전히 서비스 기획자로 전향하게 되
었습니다.  대부분의 대형 온라인 서점들의 모바일 서비스가 대부분 PC를 미러링하는 수준이었는데, 모바일 환경에 맞게 앱을 재구성하고 고객의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던 경험이 결국 지금까지 커리어를 이어오게 한 시발점이 된 것 같아요.
단순히 서비스 기획만을 경험한 것이 아니라 MD로서의 경험, 마케팅적인 시각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서비스 기획자로서 더 다양한 프레임과 관점을 가져갈 수 있는 강점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엘렌의 든든(DNDN)팀 합류까지는 울프(이충엽 대표님)의 삼고초려가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이직 비하인드 스토리 너무 궁금합니다.

 

사실 든든(DNDN)서비스는 창업 초기부터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어요. 아이엠스쿨 서비스를 함께 만들었던 분들이 창업한 회사이기도 했고, 울프(이충엽 대표님)께서 ‘언젠가는 함께 하셔야죠~’ 하고 농담처럼 몇 번 얘기하셨는데, ’이제 오시죠?’ 라는 질문으로 연락의 목적이 바뀐 순간,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직을 결정했습니다.
대표님은 물론 구성원과 팀에 대한 신뢰가 가장 결정적인 합류 이유지만, 든든(DNDN)팀은 객관적인 저의 이직 포인트인 사업의 성장성, 성과 창출 가능성, 그리고 업무의 희소가치 이 세가지 모두를 충족하는 곳이기도 했거든요.

 

 

Q. 사업의 성장성, 성과창출 가능성 그리고 희소가치가 어떤 부분이었는지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사업의 성장성이란 앞으로 회사와 비즈니스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느냐 가능성의 측면인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무엇보다 팀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이 부분은 1순위로 해결되었던 것 같아요. 항상 무엇이든 최고의 결과물을 내왔던 동료들이라는 점을 익히 잘 알고 있었기에 그들이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서비스라면 또 한번의 성공이 가능하겠다라는 확신이 있었죠.

성과 창출 가능성이라는 부분은 제가 와서 회사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의 부분인데요. 사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고 도전해보고 싶었던 금융서비스라는 도메인을 경험하면서 제가 투린이이자 고객과 동일한 입장에서 실제로 가장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만들어갈 자신이 있었어요. 커머스, 교육, 채용 플랫폼 등을 기획했던 경험에서 비롯되는 시너지를 낼 자신도 있었죠.

마지막으로 희소가치 부분은 다른 기업이 제공할 수 없고 대체가 불가능한, 얼마나 유니크한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의 부분인데요. 기술보다는 사람의 판단에 여전히 기대어 있고 허들이 높은 금융과 자산이라는 영역을, 기술과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더 높은 신뢰감을 주는 영역으로 바꿔가는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앞으로의 투자와 미래를 먼저 열어가는, 세상의 라이프스타일 패러다임을 바꿔 나갈 수 있는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  '금융과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갈 수 있다'라는 부분이 아마도 결정적인 합류의 비전이자 포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궁극적으로 엘렌이 합류해서 만들어가고 싶었던, 그리고 지금 열심히 만들어 나가고 계시는 든든(DNDN)서비스의 지향점은 어떤 모습일까요?

 

저 같은 경우 금융서비스에 관심은 많지만 개인적으로 저축 외에 크게 투자를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주식도 적금처럼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편이였구요. 자산을 불려서 취미생활도 하고 여유도 즐기면서 약간의 경제적 자유를 맛보고 싶은데, 이렇게 자산을 관리하면 평생 시간노동자로 살아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저처럼 투자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적금하듯 입금만 하고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투자서비스를 만들어간다는 게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투린이였던 저에게는 ‘투자’라는 단어가 여전히 ‘미분’보다 어려운 느낌이었거든요. 남들처럼 투자 공부를 하지 않아도, 매일매일 금융 앱을 쳐다보고 있지 않아도 알아서 자산이 불려지는 그런 서비스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어요.

저와 비슷한 고객분들, 투자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도 자산 증식에서 소외되지 않고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투자’. 그리고 쉬운 투자를 위한 양질의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이 스스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고 싶고요. 고객분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듣고 서비스에 반영하면서 저역시 많이 배워가고 있어요. 저와 고객분들이 함께 배우고 만들며 성장해가는 투자서비스인거죠.

글로벌 ETF 로보어드바이저 '든든(DNDN)'

 

끌려다니는 투자가 아닌 내가 주체가 되는 자산관리의 시작 '든든(DNDN)'

 

Q. 이제는 본격적으로 담당하고 계시는 든든(DNDN) 서비스와 업무에 대한 얘기를 시작해볼게요. 든든 서비스에 대한 한 줄 정의와 함께 서비스에 대한 간략한 소개부터 시작해 볼까요?

든든(DNDN)은 주식, 채권, 원자재 ETF, 달러 등 다양한 글로벌 자산군에 분산투자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이자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입니다.글로벌 최고의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는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재해석한 에버그린 전략을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 운용방식으로, 글로벌 시장 상황과 위협 요소를 시시각각 분석해 다양한 경기국면에서도 최적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특징인 자율주행 자산관리 서비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Q. 든든(DNDN)은 확실히 기존의 전통 자산 시장의 투자 서비스와는 결이 다르다고 느껴지는데요. 서비스 기획자로서 든든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싶은 투자와 고객 경험의 중심 내지는 철학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기존의 사람의 실행과 판단으로 진행하는 투자, 지인의 추천에 기대어 진행했던 투자는 굉장히 많은 불평등과 휴먼에러를 야기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네트워킹이 없는 사람은 정보에 대한 접근권이 없어 소액 자산가는 펀드매니저나 자산 관리사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금융 상품의 운용 또한 가입하는 이후 시점 부터는 오히려 투자 현황에 대한 리포트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금융의 권위에 눌려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일방적이고 권위적이며 철저하게 사람에 기대야만 하는 방식이었죠.
투자는 결국 믿고 오래갈 수 있어야 하는데, 철저하게 내 시각에서 나를 위주로 생각하는 믿고 함께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도 믿고 갈 수 있는 서비스, 아무 것도 몰라도 적금보다 나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서비스, 고객이 진짜로 믿고 끝까지 함께할 수 있게 내 편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든든(DNDN) 서비스의 강점과 에버그린 전략의 안정성

 

출시 2주년 관리자산 3천 3백억 돌파, 생애 전반에서 함께 하는 '든든(DNDN)'으로 재도약

Q. 엘렌의 그런 철학이 고객에게 닿아서일까요? 든든(DNDN) 서비스는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쟁쟁한 경쟁사들 사이에서 론칭 2년만에 누적 관리자산 3천 3백억을 돌파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로 자리잡았는데요.  든든 서비스가 시장에 잘 안착하고 고객의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와 타사 서비스는 절대 따라올 수 없는 든든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많은 성공의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세계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올웨더 전략을 기반으로 한 에버그린 전략의 안정성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흔들림이 심한 불안정한 장세에도 흔들림없는 수익률을 제공해온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신뢰의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임직원 역시 같은 사용자로서 똑같은 조건으로 서비스를 사용하고 투자를 운용하며 그것을 가감없이 투명하게 공유하는 진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경제 유튜버 단테로 알려진 김동주 대표님은 매월 본인의 계좌 수익을 투자리포트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유해주시고 계시고, 거의 모든 임직원들이 든든(DNDN) 계좌를 운용중에 있습니다. 저 역시 모든 가족들에게 가입을 권유하거나 선물해서 지금은 온 가족이 든든(DNDN) 고객인 상태이고 ,주변 지인과 친구들에게 생일선물로 첫 가입 선물을 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경험해서 좋은 서비스를 좋은 사람에게도 많이 많이 알리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인거죠. 직원과 직원가족들이 함께 한다는 것 만큼 더 신뢰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을까요?
제가 든든(DNDN)팀에 입사하기 전 투린이 시절에는 항상 언니에게 투자 상담을 하고 종목을 추천 받곤 했었는데 이제는 언니가 저에게 서비스와 상품 관련 정보를 물어보고 계좌 운용 추가를 의논하는 주객전도 상황이 되었어요. 든든(DNDN)이 그만큼 안정감을 주는 서비스란 입증인 것 같아서 든든(DNDN)전도사 입장에서 굉장히 뿌듯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든든(DNDN)의 강점은 항상 모든 선택과 판단의 기준이 고객의 수익이라는 점인 것 같아요. 2022년까지는 일임수수료를 무료로 운영하는 정책 역시 그러한 일환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고 고객분들이 소소하지만 크게 만족해주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리브랜딩한 든든(DNDN)의 앱아이콘(좌측)과 워드마크 BI (우측)


Q. 든든(DNDN)은 기존에 '이루다투자'에서 리브랜딩을 통해 네이밍과 BI를 변경했는데요, 이번에 리브랜딩을 진행하게 되신 계기가 있을까요?

2020년 7월에 론칭해서 서비스 출시 2주년을 지나오는 동안 든든(DNDN) 서비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로 자리잡았어요. 3천 3백억 규모로 관리자산이 늘어나고 많은 고객님들이 함께 해주시며 서비스가 확장되었기에 조금 더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생각하고 끝까지 고객을 케어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앞으로 종합 투자 서비스로서의 도약에 대한 비전을 담아서 진행한 리브랜딩입니다.

 


Q. 든든(DNDN)으로 새롭게 거듭난 만큼 더 큰 도전과 비전을 가지고 계실 텐데요. 앞으로 든든서비스는 어떤 주요 계획들을 갖고 계시나요?

 

생애 전반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더 밀접한 서비스가 되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상품 다각화와 신규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서비스 사용 전 후 고객의 모든 여정 선상에서 더 편리한 서비스 사용을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 및 웹/앱의 개선도 준비하고 있고,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를 위한 타겟별 서비스 강화도 준비하고 있어요. 점점 고도화되고 타사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서비스들을 경험해보실 수 있을테니 앞으로의 든든(DNDN)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2022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핀테크대상을 수상한 든든(DNDN) 서비스



Q. 서비스 기획자로서 든든(DNDN) 서비스를 통해 펼쳐 보이실 앞으로의 비전과 포부가 궁금합니다.

 

몇 년 사이 장보기가 ‘컬리’ 등의 서비스로 대체되는게 어색하지 않은 시대를 살게 됐어요.완벽한 만족을 주기 힘든 신선식품의 영역을 커머스와 플랫폼이 대체하게 된 것인데요. 오히려 실제 장보는 것보다 고퀄리티의 엄선된 상품에서 비롯되는 높은 만족도, 내가 직접 가서 고르는 것 보다, 지인에게 추천받는 것보다 더 높은 믿음과 신뢰를 주며 심지어는 더 빠르게, 신선하게, 편리하게 식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확신까지 제공해주고 있죠.

이처럼 마켓 챌린저 브랜드들은 결국 믿음과 신뢰를 통해 확신을 제공하고 고객이 본인의 삶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 해요.
든든(DNDN) 역시 금융과 투자에 있어서 그런 대표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은행 > 적금 > 종잣돈으로 이어지는 투자의 일반 공식을 넘어 창구에서의 대면 투자보다, 지인이 추천하는 종목보다 훨씬 안정적인 수익을 주고 매도매수에 쫓기며 안절부절 신경쓰지 않는 내가 진짜 주인이 되는 투자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진화된 투자의 기술이 단지 사람을 대체해서 기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고 일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말 든든한 믿는 구석이 되는, 진짜 사람을 도와주며 함께 성장하는 투자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엘렌'

 

최고의 고객 경험을 자율적으로 기획하며 열어가는 무한한 가능성 

Q.든든(DNDN) 서비스기획자로서 일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평소 기획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이나 업무 철학이 있으실까요?

서비스기획자는 ‘사용자의 대변인’ 👄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용자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고 감동을 주는 제품을 만들어가는 사람이죠. 저는 모든 업무의 중심에 '최고의 고객 경험 창출'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시 하고 있고, 그래서  VOC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가능하면 사용자를 자주 만나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 제공이라는 목표를 최우선에 놓고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은 성공하지 않은 적이 없었고, 그런 성공 프로젝트는 항상 고객들이 먼저 알아봐주시고 기대했던 고객 반응을 피드백으로 보여주셨어요. 사용자가 없으면 서비스도 존재하지 않기에 서비스 기획의 시작과 끝은 무조건 ‘최고의 고객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엘렌이 기획자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고의 고객 경험 창출’이라는 원칙과 철학의 기준이 든든(DNDN)팀에서 잘 지켜질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든든(DNDN)팀은 조직이 유연하고, 팀과 각각의 구성원에게 자율성을 최대한으로 부여합니다. 각자의 업무 철학을 이어갈 수 있는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주는 것인데요. 사용자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안했을 때 ‘왜?’라는 질문대신 ‘어떻게?’ 라고 묻고, 사용자가 정말 원하는지 실험을 해보고 싶다고 했을때 ‘안돼’라는 저지가 아닌 ‘해보세요’라는 기회를 주는 조직문화를 갖고 있어요.

그래서 든든(DNDN)의 서비스 기획자들 역시 자기가 테스트해보고 싶은 주제를 자유롭게 스프린트에 반영하고 유관부서와 협업해 나가면서 기존에 없었던 금융 서비스 경험을 만들어 나가고 있어요. 기획자로서 고객을 위한 무한 감동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이런 자율적인 문화가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열린 자율성 안에서 개인 역시 연차와 경험에 상관없이 본인이 주도적으로 무한 성장의 기회와 가능성을 만들어갈 수 있는 문화를 갖고 있는 조직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팀원들과 기획 일정 미팅중인 '엘렌'. 회의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Q. 현재 운용 서비스셀 기획 펑션 소속으로 일하고 계신데 조직 구성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하고, 업무를 어떻게 진행하시는지 평상시 기획 업무의 루틴과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

 

든든(DNDN) 플랫폼을 만드는 운용서비스셀은 사업/운영, 기획, 디자인, 개발 각 직군의 멤버들이 한 팀으로 일하는 목적조직이에요. 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결정권은 셀 내부에 있고, 업무의 우선순위 또한 셀에서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2주 단위로 스프린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일 이슈사항을 공유하며 협업이 필요한 부분을 그때그때 해결해요. 각 펑션별로 주단위 미팅을 통해 좀 더 긴밀하게 협업하고, 한 달에 한 번 셀 전체 회고를 하면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유지할 부분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합니다.

Zenhub 보드를 통해 백로그를 관리하고, Axure, Figma로 제품에 대해 논의합니다. Notion을 이용해 문서를 기록하고, 타부서와도 협업하고 있어요. 좀 더 효율적인 소통이 가능한 업무툴이 있다면 언제든지 논의하고 변경할 수 있어요.

더 좋은 투자 상품 제공을 위해 운용역과도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용자에게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팀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테스트해보는 실험도 시도중이에요. 제도권 금융서비스라 외부의 제재가 없지는 않지만, 최대한 자율성을 가지고 하나의 작은 회사와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Q. 요즘 채용 시장에서 서비스 기획자 채용 경쟁이 치열합니다. 많은 서비스 기획자분들이 이직을 고려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엘렌은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신지 또, 든든 기획자로 합류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강력한 어필 부탁드립니다.

 

혼자 있을 때 잘하는 분들보다는 함께할 때 🤝 시너지가 나는 분들과 같이 하고 싶어요. 운용서비스셀은 각자 개인의 성장을 위한 커리어 목표가 있고, 그 성장을 위해 달려가는 길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서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 사용자의 페인포인트에 대한 고민과 그 페인포인트를 개선할 아이디어를 실험해본 경험이 있으시면 좋겠어요. 뇌피셜로 기획하기보다는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을 설계해보고, 데이터로 확인하고, 또 회고를 통해 그 과정들을 개선해나가면서 함께 성장했으면 해요.👨‍💻👩‍💻

기획자는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든든의 기획자는 동료들은 물론 사용자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품을 끊임없이 개선하는 것처럼 업무방식도 소통을 통해 매일매일 개선해나가고 있어요. 함께 즐겁게 일하기 위해서요.

 

업라이즈가 제공하고 있는 직원 혜택


든든하게 일할 수 있도록 끝까지 믿어주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Q. 업라이즈는 굉장히 다양한 복리후생과 직원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엘렌이 오롯이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라이즈가 지원하고 있는 혜택,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회사의 지원 사항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주로 회사에 출근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긴 하지만 자유로운 재택 근무가 가능한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가끔 업무가 잘 풀리지 않을 때, 휴식이 필요할 때 제주도나 강원도에 가서 '워케이션'🌴🛫을 했었는데요. 업무 능률도 오르고 기분 전환도 되어 좋았던 것 같아요.

오피스아워가 있기는 하지만 전후 시간을 자유롭게 쓰면서 업무를 할 수 있는 부분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일을 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아요. 회사도 동료들도 서로 믿고 있기에 가능한 부분들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내스터디나 동호회가 많은 편인데요, 회사에서 직원들이 성장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것을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요. 저도 참여중인 동호회만 3개(북바, 보드게임, 레저), 스터디도 2개(절세, 데이터)나 있네요. 가끔은 동호회에 참여하기 위해 회사를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서로의 성장을 독려하는 문화가 조성되어 있어요.

 

'엘렌'이 모임지기로 활동하고 있는 소모임 'Book Bar'. 최다 멤버수와 높은 참여율을 자랑하고 있는 인기 소모임이다.

 

Q. 엘렌은 오랫동안 사내 독서 모임인 ‘Book Bar’📚의 모임지기로 활동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Book Bar 활동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업무에 도움이 되시는 부분이 있을까요?

 

Book Bar는 책은 읽고 싶지만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편하게 책을 읽자.’는 취지에서 만든 모임이에요. 책의 종류나 독서 기간의 제한을 두지 않고 그저 일주일에 한 번 책도 읽고📖, 술도 마시고🍻, 북수다💬를 떠는거죠. 매주 화요일 저녁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끼리 모여서 책을 읽는데, 사실 Book 보다는 책을 읽은 후 Bar에서 나누는 수다들이 좋아서 참석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런저런 인생 얘기, 책 얘기, 그리고 일과 회사 얘기도 하는데요, 사실 회의 시간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재미가 쏠쏠한 건 가끔 대표님도 Book Bar에 참석하시는데 그 날은 대부분 대표님이 단두대에 올라가는 날이 되곤 하죠. :) 그만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곳입니다.

 

 

Q. 그 외에 자랑하고 싶은 업라이즈의 문화나 복지 혜택이 있을까요?

 

강남역 초역세권인 신사옥이🏢 가장 자랑스럽고 소개하고 싶은 부분인 것 같아요. 교통이 편한 것도 물론 좋지만 취미로 살사💃와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데, 강습이 대부분 강남역 근처에서 진행돼서 퇴근 후 이동시간이 확 줄어서 너무 좋습니다. 탁 트인 강남대로 고층뷰와 엄청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쾌적한 회의실, 휴식공간은 정말 일할 맛 나는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죠.

 

 

Q. 엘렌의 살사와 바이올린 실력 정말 궁금하고 꼭 확인해보고 싶어지는데요~. 그럼 인터뷰 공식 질문 드릴게요. 나에게 있어 '업라이즈'란?

 

좋은 동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 📈

나를 믿어주는 든든한 회사 💪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 회사 🏁

 

 

Q. 끝으로, 지금 바로 업라이즈에 함께 합류 해야 하는 이유와 미래의 동료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여러 회사를 거치면서 느낀 점은 ‘나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 믿어주는 회사’는 많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는 좋은 눈빛👀을 가진 동료들을 만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업라이즈에는 제대로 제품을 만들어보겠다는 쉬지 않는 눈빛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성장하며 ‘업라이즈(성장)’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바로, 지금입니다!!! 👉👉👉

 

 

 

 

업라이즈는 지금 엘렌과 함께 일할 반짝반짝 빛나는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클릭하고 업라이즈에 합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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